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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베르시 ibis호텔 경험담


저희는 결혼하고,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다녀왔답니다. 패키지가 아니라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데...처음가는 유럽이다 보니 여행동선이나, 호텔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정말 머리 아프더군요.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카페에서 검색해보니, 에어텔로 베르시 ibis호텔 투숙했답니다. 





베르시 ibis호텔과 비행기값 모두 포함해서, 1인당 250만원 정도 들었네요. 돈은 많이 들었지만...정말 다시 가고 싶은 유럽!! 


그리고 이 이비스 호텔은...

우리나라에도 꽤 많은데, 체인점인가 봅니다. 



프랑스 안 여러 지역에도 체인 호텔이 있더군요. 베르시라는 동네, 리옹역에서 한 정거장이면 갑니다. 파리라는 도시는 엄청 작아서 (서울보다 작습니다.) 샤를 드골공항에서 파리까지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에어프랑스 리무진을 타도 되고...리옹역에서 도착에서 버스타고 걸어가도 베르시까지 멀지 않습니다. 




아휴...

베르시 ibis 호텔 조식사진을 못 찍었네요. 오렌지도 직접 갈아서 신선하게 먹을수 있고...제가 좋아하는 치즈와 햄도 무지하게 맛있네요. 


밤중에 도착했더니 너무 피곤피곤...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방은 상당히 작아요.)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합니다.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베르시 ibis호텔 경험담





있을거 다 있는데 괜히 한국에서 바리바리 챙겨왔네요. 여행자 숙소입니다만 참 괜찮네요. 



짐을 풀고 허기를 달래러, 베르시 동네로 나갑니다. 유럽은 가족들끼리 시간을 많이 보낸다더니...저녁 8시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길가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산합니다. 



계산해보니, 하루에 80만원짜리 어마어마한 금액의 여행...ㅎㅎ


피곤하다고 호텔에 있을수 없고, 바로 파리 레스토랑의 멋드러진 스테이크 먹기로 결정!! 





건너편에 보이는 이포포타무스 레스토랑에 갑니다. 알고보니 여기도 체인점 이더라고요. 로컬 레스토랑이 아닙니다.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베르시 ibis호텔 경험담




맥주와 스테이크, 계란 비스무레한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다만 영업이 금방 종료된다해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샐러드도 스테이크도...유로로 체크하니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ㅎㅎ 


스테이크는 24유로였으니, 당시 환율로 3만원 정도 였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음식은 한국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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