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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요금 안내 및 운행시간 , 입장료
이번 주말에, 설악산에 다녀왔답니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설악산을 가본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비온다고 걱정이 많았었는데...다행히 날이 화창해서 잘 다녀왔네요. 이번 강원도여행은 울산바위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대명리조트 델피노에 숙소를 잡고...(이모님께서 분양권이 있으셔서 다녀왔네요.) 설악산 구경 하는 것 위주로 코스를 잡았답니다. 대명리조트에서 딱 차로 운전하면 15분 정도면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까지 가더군요.
여행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악산 케이블카 요금 안내 및 운행시간 , 입장료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주차장은 일 주차 4,000원 입니다. 대형 차량은 6,000원 이고요.
그리고...
주차장은 최대한 입구 가까운 주차장에 대시는것이 팁이라면 팁... 1구역부터 4구역 주차장 그 이상까지 있는데...사람들이 입구 가장 가까운 곳은 자리가 없을줄 알고, 일부러 2구역 즈음에서 차를 대시는것 같아요. 저희도 설마 맨 앞에 자리가 있겠어 하고 2구역 즈음에 댔는데, 1구역이 자리가 꽤 있더라고요. ㅎㅎ
1구역 주차장 들어갔다가, 만약 자리 없으면 다시 나오면 되니깐...최대한 깊숙이 들어가세요.
설악산 입장료는 대인 3,500원 이고...중고등학생은 1,000원, 초등학생은 500원 입니다. 여기서 아셔야 할것은...케이블카와는 별도 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료 이고...카드 결제가 안됩니다. 요곤 좀 불편하네요...
설악산 케이블카 요금 안내 및 운행시간 , 입장료
날이 화창한~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많이 놀러왔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빠글빠글 하지도 않고...ㅎ
아무래도 이번에 강원도 화재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관광을 안 온다고 하네요. 강원도 관광 오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라고 하니...많이들 놀러가셔요..~
설악산 케이블카 요금 안내 및 운행시간 , 입장료
입구에 반달곰 상이 반겨줍니다.
설악산의 장관을 사진으로 다 못 담아내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설악산 케이블카 요금 안내 및 운행시간 , 입장료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부터, 한 300미터 정도만 걸어가면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금방입니다. 가는길 곳곳에...참...우리나라에서 제가 가본 산중에 가장 장관인 곳이 설악산이네요. 맨날 아차산만 왔다갔다 하다보니...ㅎ (물론 아차산도 좋지만)
설악산 케이블카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오는길에 해물파전이니, 떡볶이 등 분식류나 먹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성비는 좀 떨어지는 편이니...참고하시길 ㅎㅎ
설악산 케이블카 요금 안내 및 운행시간 , 입장료
설악산 케이블카 요금은, 성인은 1인당 1만원 이고...36개월 이상까지는 모두 요금이 있습니다. 뭐 남산 케이블카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ㅎㅎ
왕복금액이고, 5분마다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30분 정도 기다리고 탑승하는것 같네요. 평일에는 크게 기다리는 일은 없는듯 합니다.
온다온다...케이블카...ㅎ
무려 1킬로미터 쪼~오금 더 가는 것 같더군요.
엄청...엄청 높이 올라갑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요금 안내 및 운행시간 , 입장료
우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보는 울산바위는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이 바위가...원래 울산에 있었는데, 금강산으로 올라가다가...정착한 곳이 설악산이니 뭐니...ㅎ 전설이 있지요. ㅎㅎ
설악산 정상까지 등산해보기로 합니다.
예전에 자작나무 숲 올라갔다가, 거의 한 시간을 올라간적이 있어서...올라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설악산은 케이블카 타고 올라와서 정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니 꼭 올라가세요.
가는 길 도중도중 돌을 올리고 소원을 빌어 봅니다. 길이 좀 좁아서 불편한 감이 있네요.
설악산 케이블카 요금 안내 및 운행시간 , 입장료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워후...
사람들 엄청 많지요.
그런데 정말 주의하실 것이...
바로 낭떠러지 입니다.
안전장치가 전혀 없습니다.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 날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넘어질뻔한 사람도 있었어요.
설악산 케이블카 요금 안내 및 운행시간 , 입장료
바람도 시~원하고...
산 아래를 쳐다보면 떨어질까봐 가슴이 조마조마 합니다. ㅎㅎ
설악산 너무 좋네요.
시간 되시면 꼭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