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볼만한 여행지 - 다랭이마을

남해 가볼만한 여행지 - 다랭이마을 

남해여행 떠났을때, 참 좋았었던 다랭이 마을 입니다. 많은 분들이 남해 가볼만한 여행지 검색하면 꼭 가는 곳 중 한 군데가 다랭이 마을입니다.  그냥...남해는 참 좋아요. ㅎㅎ 

남해 가볼만한 여행지 다랭이마을은, 실제 살던 주민들이 농토를 늘리기 위하여, 산비탈을 깎아내고...일구어서 논으로 만든 마을입니다. 

특이한 것이, 해안선과 논이 맞닿아 있는 곳을 처음 본것 같습니다. 환경 자체가 상당히 특이하고...너무 아름다운 풍경이라,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남해 가볼만한 여행지 입니다. 

모두 비탈식으로 만들어진 계단식 논입니다. 남해는 어디던지...사진이 풍경을 못 따라갑니다. 실제로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많네요. 

저 아래 바다와 맞닿은 다랭이마을 논밭을 보고 싶었는데, 휴가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는 어렵더군요. 

다랭이 마을은 두곳의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다만 모두 도로변에 조성되어 있어 주말같은 경우는 공영주차장 이용이 상당히 힘듭니다. 

남해 가볼만한 여행지 , 다랭이 마을은...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도 없습니다. 해안 절벽을 끼고 있어 선착장도 없지요...산비탈의 척박한 땅을 개간하여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이 논들을 다랭이 논 이라고들 합니다. 

어디서 찍어도 참 예쁜 풍경입니다. 괜히 남해 가볼만한 여행지로 손 꼽히는게 아니네요. 

그리고, 다랭이마을로 불리지만 마을 이름은 가천마을 입니다. 다랭이는 그냥 작은 논을 이르는 단어 이지요. 

특이한 지형, 아름다운 풍경...

남해에 온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남해 가볼만한 여행지 다랭이 마을입니다. 올해 또 한번 남해를 가려고 예정 중인데...그때는 다시 다랭이마을은 구석구석 살펴보고 싶네요.